겨울 햇살이 유독 투명하던 날의 나연과 지방시 뷰티. 나연이 믿는 ‘지금’이라는 신념이 빛나던 순간.

Now, Know


GIVENCHY BEAUTY 

프리즘 리브르 컨실러 N95로 얼굴의 잡티를 커버한 후 땡 꾸뛰르 쿠션 C105에 내장된 하트 퍼프로 얼굴 전체를 톡톡 두드려 발라 무결점 벨벳 피부를 연출한다. 프리즘 리브르 루스 파우더 N01 무슬린 파스텔로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표현한 뒤, 핑크빛 코럴 컬러의 프리즘 리브르 블러쉬 N02 타프타 로제를 양 볼에 발라 생기를 더한다. 르 9 드 지방시 아이섀도우 팔레트 N1 중 핑크 베이지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발라 음영을 주고, 애굣살과 눈머리에 은은한 펄 핑크 컬러를 덧발라 내추럴한 눈매를 표현한다. 토마토 레드 컬러 르 루즈 앵떼르디 N306 카민 에스카르핀을 입술 전체에 발라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한다. 스킨케어링 효과로 편안하게 결점 없는 피부를 선사하는 여섯 가지 셰이드의 초밀착 컨실러 프리즘 리브르 톤 업 컨실러 N95 11ml 5만5000원, 지방시 뷰티(Givenchy Beauty). 

재킷과 이너로 입은 브라톱은 지방시(Givenchy). 


GIVENCHY BEAUTY

땡 꾸뛰르 쿠션 C105에 내장된 하트 퍼프로 얼굴 전체를 톡톡 두드려 발라 무결점 벨벳 피부를 연출한다. 프리즘 리브르 루스 파우더 N01 무슬린 파스텔을 파우더 브러시에 묻혀 가볍게 발라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표현한 뒤, 핑크빛 코럴 컬러의 프리즘 리브르 블러쉬 N02 타프타 로제를 양 볼에 발라 생기를 더한다. 르 9 드 지방시 아이섀도우 팔레트 N1 중 핑크 베이지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발라 음영을 주고, 애굣살과 눈머리에 은은한 펄이 있는 핑크를 덧발라 내추럴한 눈매를 표현한다. 로지 레드 컬러인 르 루즈 쉬어 벨벳 N27 루즈 앙퓨제를 입술 전체에 바르고 입술선을 자연스럽게 스머징해 고급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포뮬러가 피부에 보송보송하게 밀착돼 벨벳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하는 뛰어난 커버력의 매트 피니시 파운데이션 쿠션 땡 꾸뛰르 쿠션 C105 13g 8만원대, 지방시 뷰티(Givenchy Beauty). 


재킷과 이너로 입은 브라톱은 지방시(Givenchy). 


GIVENCHY BEAUTY

바르는 즉시 균일하고 화사하게 피부 톤으로 보정해 주며 강력한 스킨케어링 효과로 숨 쉬듯 편안한 피부를 선사하는 인디고, 그린, 피치 총 세 가지 코렉팅 셰이드의 초밀착 톤 코렉터 프리즘 리브르 톤 업 코렉터 각각 11ml 5만5000원, 지방시 뷰티(Givenchy Beauty). 

라인 패턴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지방시(Givenchy).


GIVENCHY BEAUTY 

스킨 퍼펙토 컴팩트 크림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펴 바른 후 완전히 흡수될 때까지 두드려 장밋빛 광채가 도는 화사한 글로우 피부를 연출한다. 핑크빛 코럴 컬러의 프리즘 리브르 블러쉬 N02 타프타 로제를 광대 앞쪽부터 관자놀이, 눈두덩까지 그러데이션해 발라 상기된 듯 발그레한 치크를 표현한 후 르 9 드 지방시 아이섀도우 팔레트 N1 중 화이트 펄 컬러를 눈머리에 덧발라 반짝이는 눈을 완성한다. 로즈 퍼펙토 N333 랑떼르디를 여러 번 부드럽게 덧발라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강조한다. 
관능적인 네 가지 로즈에 화이트 파츌리 향이 어우러져 벨벳처럼 부드러운 플로럴 시프레 머스키 향을 선사하는 이레지스터블 오 드 퍼퓸 로즈 벨벳 50ml 17만5000원, 지방시 뷰티(Givenchy Beauty). 

퍼플 컬러 롱 슬리브 드레스는 지방시(Givenchy). 

오늘 촬영에서 ‘OOH-AHH하게’ 속 모습이 불쑥 떠올랐어요. 데뷔곡의 그 첫 파트. 혹시 기억나나요.
저도 ‘OOH-AHH하게’가 생각났어요, 정말. 생머리도 그렇고, 머리를 오랜만에 약간 어둡게 해서 그런지 그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생기 넘치는 모습이 데뷔 때와 다름없더라고요. 초심을 지키는 것이 비결인가요. 
초심을 지킬 방법이 무엇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희가 하는 일, 무대에 오르는 일이. 

소중함을 알게 된 후에 달라진 것이 좀 있나요. 
특히 무대에 욕심이 더 많아졌어요. 그래서 사실 멤버들과 함께 다른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꼭 가보려고도 해요. 친분이 없어도. 

...

오늘 촬영한 지방시 뷰티 제품 중에 개인적으로는 특히 향수와 케미가 무척 좋은 것 같았어요. 평소에 향수 좋아하는 편인가요.
원래 보디로션 같은 걸로 향수를 대체했는데, 최근 들어 빠졌어요. 개인적으로 제품 리뷰 찾아보는 걸 좋아해서 요즘 제게 맞는 향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달까요. 

안 그래도 나연 씨 브이로그 등 여기저기 찾아보니 좋은 아이템은 생활 정보 공유하듯 원스와 많이 나누더라고요. 
공유하는 것도, 찾아보는 것도 다 좋아해요.(웃음) 특히 제가 필요한 게 있으면 온 세상 리뷰를 다 찾아보는 것 같아요. 사고 싶은 게 있으면 전 세계를 뒤져서 찾아내고. 언제가는 유럽 어디 공장에 있는 모자를 공수해 오겠다고 한 적도 있어요.

Editor Yoo Eunyoung
Text  Kwon Sohee
Fashion Choi Minhye
Photography Kim Sunhye
Art Lee Jaedong
Hair Choi Jiyoung at Lulu
Makeup Won Jungyo at Bit & Boot
Nail Kim Hyojin
Assistant Kim Yebin

더 많은 화보와 기사는 <데이즈드>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Check out more of our editorials and articles in DAZED KOREA February prin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