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SHING DIVA
아티스틱한 네일 아트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셀프 네일 아이템, 데싱디바 글로우업 글로스젤네일 스티커. 손톱 굴곡에도 들뜸 없이 밀착되는 것은 물론 젤의 우수한 내구성과 유지력이 장점이다. 여덟 가지 디자인 중 실키 화이트는 오묘한 빛깔의 미러 파우치와 아기자기한 빅스톤이 조화를 이뤄 인어공주의 반짝이는 비늘이 연상된다. 

신비로운 블루 글리터 디자인과 영롱한 펄 파우더 디자인의 젤 네일 스티커로 구성된 글로우 업 글로스젤네일 실키 화이트 34매 9800원, 데싱디바(Dashing Diva). 

UNLEASHIA
압도적 크기의 영롱한 글리터가 입술에 몽환적인 반짝임을 더한다. 올리브유와 망고 시드 버터, 바바수씨 오일을 함유해 끈적임 없는 입술 보호막을 형성한다. 하나만 발라도 맑고 투명한 유리알 입술을 연출할 수 있고, 컬러 립스틱 위에 덧바르면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립을 완성할 수 있다.

HUDA BEAUTY
아티스틱한 어린 시절 바비 인형과 함께한 추억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후다 뷰티의 9구 섀도 팔레트, 파스텔 옵세션즈 라일락. 파스텔톤컬러에 대한 남다른 열망을 지닌 브랜드 창립자 후다 카탄이 완성한 아홉 가지 컬러 팔레트는 시머, 매트, 실키 등 각기 다른 텍스처로 구성됐다. 컬러만큼이나 부드러운 피그먼트 덕분에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블렌딩된다.

시머한 라벤더와 매트한 모브, 실키한 피치 등 러블리한 파스텔컬러로 구성된 9구 섀도 팔레트 파스텔 옵세션즈 라일락 9.9g 4만2000원, 후다 뷰티(Huda Beauty).

LUSH
아티스틱한 러쉬의 샤워 젤리는 슬라임이 연상되는 독특한 감촉만으로도 손에 잡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흐른다. 온몸을 타고 흐르는 파스텔 빛깔의 거품과 욕실을 가득 채우는 진한 향기는 샤워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한다. 상온에 보관하기보다 차갑게 얼려 사용하면 피부에 긴장감을 줘 부기 관리에 효과적이다.

1. 향기로운 라벤더 오일을 함유해 샤워 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숙면을 돕는 트와일라잇 100g 1만 5000원, 러쉬(Lush).
2. 비타민 C가 풍부한 라즈베리 주스와 보습 효과가 탁월한 아몬드 밀크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보다 건강하고 매끈하게 가꿔주는 샤워 젤리 콩가 100g 1만5000원, 러쉬(Lush).

TOM FORD BEAUTY
아티스틱 5월의 장미와 터키산 장미 그리고 불가리안 로즈까지, 장미 삼중주를 시작으로 쌉싸름한 스파이스와 파촐리 어코드로 단조로움을 극복했다. 싱그로운 로즈 베이스와 거친 머스크의 조화는 왠지 맡아본 듯 익숙하면서도 새롭다. 

1. 5월의 장미와 터키산 장미, 불가리안 로즈를 더해 중독성 있고 센슈얼한 장미 향의 로즈 프릭 EDP 100ml 56만원,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
2. 톰 포드의 장미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특별한 장미 향을 담은 로즈 프릭 올 오버 바디 스프레이 150ml 12만원, 톰 포트 뷰티(Tom Ford Beauty).
3. 가시 돋친 줄기 위에 풍성하게 핀 야생 장미가 연상되는 톰 포드의 로즈 프릭 향이 40시간 이상 지속되는 파라핀 왁스 캔들 로즈 프릭 캔들 180ml 13만 9000원, 톰 포트 뷰티(Tom Ford Beauty)

MARC JACOBS
아마크 제이콥스를 상징하는 데이지 향에 봄의 가볍고 풋풋한 계절감을 더한 데이지 스프링 리미티드 에디션. 따사로운 봄, 자연의 생동감에게 영감을 받은 투명한 그린 컬러 보틀과 커다란 젤리 텍스처의 말랑한 꽃잎으로 장식한 뚜껑은 풀과 꽃이 파릇파릇하게 피어오른 봄의 정원을 떠오르게 한다. 플로럴한 첫 향과 은은한 잔향이 부담스럽지 않아 생애 첫 향수로 제격이다.

1. 만개한 로즈우드와 핑크 로즈버드에 스파이시한 그린 카다몸을 더해 풀 향기 가득한 봄밤의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향을 맑고 투명한 초록빛 보틀에 담은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스프링 오 드 뚜왈렛 50ml 9만3000원,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2. 핑크 페퍼와 그린티 블러섬의 산뜻한 향으로 시작해 쌉싸름한 말차 찻잎 향으로 마무리되는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오 쏘 프레시 오 드 뚜왈렛 75ml 8만5000원,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3. 싱그러운 무화과와 플로럴한 핑크 작약, 크리미한 무화과 라테의 향으로 이어지는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러브 스프링 오 드 뚜왈렛 50ml 9만3000원,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GUCCI BEAUTY
아금빛 구찌 로고를 레터링한 말간 유리 보틀과 페일 핑크 컬러 뚜껑의 조화가 수줍은 소녀의 화장대를 떠올리게 하는 구찌 뷰티의 첫 파운데이션.
새틴 피니시의 가벼운 포뮬러로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뭉침 없이 마무리되어 수정 화장에도 적합하다.

은은한 광채가 도는 실키한 피니시가 메이크업을 무너짐 없이 24시간 지속하는 플루이드 드 보떼 내츄럴 피니시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120N 30ml 8만5000원, 구찌 뷰티(Gucci Beauty).

M.A.C
아뉴트럴 톤부터 자연스러운 브라운 음영과 비비드한 포인트 컬러까지 선명한 발색과 매트한 피니시의 포뮬러를 다채로운 스물네 가지 셰이드의 크림 섀도로 담았다. 초밀착 크림 포뮬러가 브러시 대신 손가락으로 블렌딩해도 뭉침 없이 얇고 선명하게 발색돼 아이 메이크업뿐 아니라 블러셔, 셰이딩, 하이라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광택감 없이 매트한 스물네 가지 컬러로 출시한 초밀착 크림 포뮬러 섀도 프로 롱웨어 페인트 팟 싱크 투 어 위스퍼, 클리어워터, 레잉 로우 각각 5g 3만4000원, 맥(M.A.C)

GIVENCY BEAUTY
사랑스러운 핑크 베이지 컬러 패키지로 무장한 지방시 뷰티의 뗑뽀렐 블라썸 프레시 페이스 컴팩트 크림과 르 로즈 퍼펙토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뗑뽀렐 블라썸 프레시 페이스 컴펙트 크림의 핑크와 화이트 포뮬러는 피부 위에서 자연스럽게 블렌딩되며 생기와 은은한 광채를 선사하고, 봄철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여기에 수분을 가득 담은 핑크색의 르 로즈 퍼펙토를 입술에 바르면 바른 듯 안 바른 듯한 투명한 메이크업 완성! 타고난 듯 예뻐 보이는 건 덤이다.

1. 자외선 차단은 물론 수분을 머금은 핑크 포뮬러가 생기 있고 광채 도는 톤업 스킨을 만드는 렝뗑뽀렐 블라썸 프레시 페이스 컴팩트 크림 12g 7만 7000원, 지방시 뷰티(Givency Beauty).
2. 컬러, 수분, 플럼핑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어 은은하게 빛나는 입술을 연출하는 르 로즈 퍼펙토 #NO1 퍼펙트 핑크 2.2g 4만8000원, 지방시 뷰티(Givency Beauty).

Beauty Jo Haeri
Photography Noh Seun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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