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스트라이프 니트 톱과 벨트 디테일 데님 팬츠는 로에베(Loewe), 블랙 청키 더비 슈즈는 보테가 베네타(Botega Venetta), 실버 네크리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화이트 자수 셔츠는 김서룡 옴므(Kimseoryong Homme).

실버 링 디테일 그레이 니트 톱과 그레이 팬츠는 버버리(Burberry).

화이트 슈트와 워커 부츠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실버 네크리스는 스타일리스트의 것.

화이트 코듀로이 터틀넥 톱은 프라다(Prada).

종협 씨 화면보다 실물이 더 맑고 훤칠해요. 요즘도 작품 촬영 중이더라고요.
현재 웹툰 원작인 작품을 촬영 중이에요.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곧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촬영이 있는 날과 없는 날, 종협 씨 동선이 크게 다른지 궁금해요.
촬영이 있는 날엔 일어나서 집 근처를 좀 걷다가 출근해요. 현장에 도착하면 철저히 맡은 배역이 돼 열심히 촬영하고요. 별도 촬영이 없는 날에는 집에서 TV나 대본을 봐요. 운동하러 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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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 있던 종협 씨가 이제는 어엿하고 동시에 사랑스러운 배우가 됐어요. 올 초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자 배우 부문 남자신인상을 받았어요. 늦었지만 오늘 이야기를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 드리고 싶어요. 채종협이라는 배우의 스타성과 가능성이 공고해졌는데, 이후로는 배우로서 어떤 것을 하고 싶나요.
지금까지 제가 맡은 배역의 공통점이 있어요. 순박하거나, 순수하거나, 포근한청년. 저에 대한 그런 해석과 시선이 너무나 감사하지만 조금 다른 배역도 해보고 싶어요. 지금 촬영 중인 <사장님은 잠금해제>에서 뵌 많은 선배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액션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도 생겼고, 어떤 장르든 지금까지와는 다른 채종협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Editor Lee Hyunjun
Fashion Jung Hyejin
Photography Kim Yeongjun
Art Kang Jiung
Hair Gu Yeyoung at Kowon
Makeup Kim Yunjeong at K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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